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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**** ()
2018-07-18 22:44:07
일(현지시간)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(가상화폐)가 일제히 급등한 이유는 호재가 만발했기 때문이다. 이날 비트코인은 그동안 저항선 역할을 했던 6800달러대를 넘어 7300달러 선까지 급등했다.
이날 암호화폐는 호재가 만발했다. △ 암호화폐에 친화적 발언을 해온 데이비드 솔로먼 골드만삭스 최고운영책임자(COO)가 최고경영자(CEO)에 발탁된 점, △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암호화폐 연구팀을 개설한 점, △ IBM이 달러와 연동된 암호화폐를 출시한 점 등이다.
◇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발탁 :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미국의 골드만삭스가 17일 암호화폐에 친화적 발언을 해온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을 차기 CEO로 지명했다.
현 로이드 블랭크페인 회장 겸 CEO는 9월30일 CEO자리에서 물러난다. 블랭크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12년 동안 골드만삭스를 이끌고 있는 월가 최장수 CEO 중 한명이다. 올해 초 사임 의사를 밝혔다. 블랭크페인 CEO는 올해말에는 회장 직에서도 사임하고 선임 회장으로 일할 예정이다.
솔로몬 골드만삭스 신임 CEO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, 특히 지난달 골드만삭스가 더 많은 암호화폐를 거래할 것이라고 밝혔었다.
◇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암호화폐 연구팀 발족 : 블랙록은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다. 약 6조3000억 달러(7112조원)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
이지**** ()
2018-07-18 11:58:20
김잔**** ()
2018-07-18 10:19:59
이미**** ()
2018-07-18 06:04:05
에이**** ()
2018-07-18 03:48:12
생일 축하 메세지 의미? 김우빈이 지난 연말 언급한 멘트"
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축전이 공개됐다.
16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SNS를 통해 "어느 날,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"는 글과 함께 생일 축하메세지를 게재했다.
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"축전은 지난 연말 김우빈이 팬들에게 직접 남긴 자필 편지에서 인용했다"며 "당시 김우빈이 직접 언급한 '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'는 약속을 메세지에 함께 담았다"고 전했다.
또한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"지금 상태가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. 암이라는 건 치료가 끝나도 다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병이니만큼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을 안고 돌아올 것"이라고 전했다.
앞서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9일 식 팬클럽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. 당시 김우빈은 "지난 5월 난생 처음 들어보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.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 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"며 "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 없이 치료 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.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"고 약속했다.
김우빈은 "현재 저는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습니다.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. 하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더 필요할 것 같다"고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.
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. 이에 김우빈이 출연 예정이었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'도청' 측은 김우빈과 함께하기 위해 제작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.